번역) 사운드 볼텍스) 퍼펙작에 대해서(2) 17레벨 퍼펙트가 안 되는 사람을 위한 16레벨 퍼펙트 추천 10선

원문 : 

https://ameblo.jp/kichikichi1109/entry-12563970849.html?frm=theme 

『P埋めについて(2)：17Pが出ない人のための16P10選』

(일본 사운드볼텍스 탑 랭커 かねこ씨의 블로그)

 

여러분 17레벨 퍼펙트 하셨나요?

 

이전에 '퍼펙작에 대해서' 라는 기사를 집필했었는데요, 그 때

 

( 하지만, 지금 사볼은 곡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이 늘어나서, 갑작스레 어떤 레벨을 전부 퍼펙작하기 시작하는 것은 무모한 행동에 가깝기도 하죠. 그러므로 '이것만 퍼펙하면 돼~' 같은 느낌의 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요.

'SDVX II까지의 13레벨을 전부 끝낸다' 이렇게 범위를 지정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레벨별로 어떻게 하면 좋은지는 나중에 다른 기사로 따로 적어 보고 싶네요! )

 

(https://eb-trs.tistory.com/3) 

번역) 사운드 볼텍스) 퍼펙작에 대해서 (1)

이런 이야기를 했었죠.

그런고로 오늘은 '16레벨 퍼펙트' 를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기사 제목에 '17레벨 퍼펙트가 없다' 라고는 했습니다만 17레벨은 저 위부터 아래까지 엄~청나게 폭이 넓죠?

이번에는 FIRE FIRE -DARK BLAZE REMIX- 라든지, ぼくらしかしらない, Carry Me Away라든지

확실한 17레벨들을 기준으로 할 거에요.

뭐가 되었든 17레벨이 450곡도 넘게 있는 지금, 10곡~ 20곡 정도는 물렙 소리를 들을 만한 간단한 곡들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딱히 아래쪽부터 채워 나가지 않는다고 해도, 사볼 II 때의 저처럼 한 곡을 50번이고 100번이고 계속 노리다 보면 어떻게든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17레벨 퍼펙 100개라든지, 200개라든지 목표를 세울 때 그런 식으로 빡세게(?) 파다가는 던지고 싶을 테니, 일단은 필수로 짚고 넘어가야 할 점들을 확실히 해 두어 부담을 줄여 보자- 라는 이야기입니다!

 

퍼펙트를 노릴 때 신경쓸 곳 10군데가 있던 것을 5군데로 줄이자. 라는 목적이죠.

한 곳마다 승률이 80%라고 하면, 단순히 계산해서 0.8^10 = 0.11이었던 것이 0.8^5 = 0.33으로 3배가 되는 것이죠!

당연하게도 올크리로 넘기는 패턴을 늘려서 나중을 봤을 때 효과적으로 퍼펙작을 해 나가기 위한 포석인 겁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채보들 중에는 놓쳐선 안 될 채보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거에요!(자만)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마저 보충하자면..

퍼펙작은 PUC라는 결과만이 목적이 아니라, 중간 패턴들을 올크리로 넘기기 위한 시행착오나, 순수한 시행 횟수가 실력이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운좋게 퍼펙트가 됐을 경우에는 다시 몇 번이든 플레이해도 좋을 거에요.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것들은 흔히 말하는 '지뢰 16레벨' 같은 건 아니에요.

지뢰 16을 예로 들면 6弦とピアノのためのエチュード op.4 (6현 에튀드) 라든지 Monkey Business(Band Edit.)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만,이것들은 17 중위권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퍼펙트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부터 손대려고 한다면 전혀 잘 맞지도 않고 그만둬 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뢰는 아닌 변속곡도 지금까지 방치해 두었던 경우에는 16레벨부터 건드리기엔 부담스럽죠.

15,14로 다시 돌아가서 익숙해지고 난 다음 도전하는 게 좋을 거에요. 華陽炎-Kagerou- 같은 곡을 해 봅시다.

 

거기에, 현재 16레벨에는 무려 구 15레벨*에서 강등된 곡들이 잔뜩 있습니다.

 

(역: 사운드 볼텍스 III까지는 16레벨 체제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16레벨에는 지금 19~20레벨, 15레벨에는 지금 16~19레벨까지 한 레벨에서의 난이도 폭이 상당히 컸어요)

 

croiX나 Lunartic Dial 같은, 순수하게 17 중간과 동등한 난이도의 곡들은 16레벨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도전하는 편이 좋을 거에요.

 

-서론 끝-

-소개 파트-

 

1. Liar World Monologue (EXH) [SDVX II]

필수도：★★★★★

난이도：★★★

채보 성향：종합

BPM：186

 

모든 16비트 패턴의 기초적인 연습이 됩니다. BPM도 표준적이므로(사볼 기준으로는 느린 편..?) 뭉개서 맞출 수 있을 정도의 속도는 아니에요.

특히 강조해서 써 둘 것은 46~47마디의 반복 트릴, 65마디부터의 FX 칩이 섞인 16비트 정도일까요.

언제든 손가락을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게끔 제어가 필요합니다.

 

곡도 멋지기 때문에 지치거나 하지는 않을 거에요. ismK 씨와 Kuroa*씨가 합작한 노래니까요.

V.I.P × The World of Sound군요.

 

2. Tomorrow Perfume (C-Show Remix) (EXH) [SDVX BOOTH]

 

필수도：★★★★★

난이도：★★★★

채보 성향：BT 건반

BPM：175

 

초대(사볼 1) 채보는 건반이 BT밖에 없지만, 그 중에서도 상당히 밀도가 높은 채보입니다.

특히 18~25마디(첫 번째 사진) 까지의 반복 패턴은 '버릇'이 들기 쉬워서, 파면 팔수록 못하게 된다는 소문도..?

'버릇'에 맞서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에 대한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또 조금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데, 59마디(두 번째 사진)같은 한 손으로 3줄 16비트는 승률을 높여 둡시다.

여러가지 처리법이 있을 거에요( 엄->검->약, 검->중->소, 또는 파랑 노브를 놓고 왼손으로 2번 처리라든지..)

이런 까다로운 것들을 처리하는 경험이 17레벨에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이 채보의 제일 어려운 부분은 78마디부터인데요.

이런 식으로 곡의 마지막 부분까지 어려운 부분들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비슷한 성향의 채보로는 AA(BlackY mix) 도 필수라고 할 수 있죠.

 

3. Blacksphere (EXH)  [SDVX III]

 

필수도：★★★★★

난이도：★★★

채보 성향：노브

BPM：153

 

사볼의 어려운 것들을 전부 모아 둔 듯한 채보. 하이에나*도 있고, 축 연타도 있고, 트릴도 있고, 노브가 바깥으로 나가는 것도 있고.. 건반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구요.

극단적인 노브곡보다도 이런 채보가 조금더 노브 연습에 도움이 됩니다.

이 채보의 노브는 힘을 빼고 안정된 상태로 다 이어지게끔. 그 정도가 되지 않으면 17레벨 이상에서 틀림없이 고전하게 될 거에요.

DJ 모양 노브 참 좋아요

 

4. Violet Soul (EXH)  [SDVX III]

필수도：★★★★

난이도：★★★★

채보 성향：건반 (FX 섞임)

BPM：158

 

솔직히 말해서 좋아하는 채보는 아니지만 피해선 안 되는 패턴이 많이 있어요.

누가 뭐래도 17레벨 이상이라면 어디서든 꼭 나올 법한 'FX 롱노트 + BT' 같은 비교적 복잡한 복합 패턴이 몇 종류 배치되어 있습니다.

BPM은 158로 낮은 편이므로 꼭 이 곡으로 움직임을 확실히 해 두자구요.

이 채보는 마지막 (72마디, 3번째 사진) 에 어려운 패턴이 배치되어 있어서 까다로워요.

 

 

 

특히 72마디 같은 배치는 FX 롱노트를 빠르게 누르는 것도 효과가 있지요.

 

5. Let's Bounce!! (MXM)  [SDVX IV]

 

필수도：★★★★★

난이도：★★★★

채보 성향：스윙 리듬, 셔플

BPM：138

 

스윙 리듬 채보들은 어느 것이든 조금 꺼림칙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게 Let's Bounce!! 입니다.

 

너 진짜로 16레벨이냐..?

스윙 리듬 연습에는 -dirty rouge-, シャ ビ ドゥ 素敵な恋の魔法, Misterious Nights, 雪月花(Shiron & Sound Artz Remix) 같은 것들도 추천해요. 앞의 두 개는 15레벨이에요.

이것들을 전부 숙지하고 나서 FIRE FIREは電気スウィングの夢を見るか？나 Deadly Dolly Dance 로 넘어가 보자구요.

 

6. Squeeze (EXH)  [SDVX II]

 

필수도：★★★★★

난이도：★★★★

채보 성향：종합

BPM：173

 

Violet Soul과 같이, BT 건반과 FX 롱노트의 종합 채보에요.

Hermit♣Club 특유의 곡선 노브가 많이 쓰인 채보로, 방심하면 쭉 빠지게 되고

노브 도중의 반대쪽 FX 패턴도 흘리기가 쉽죠.

 

조금 조잡하게 잘라 왔지만 마지막 부분 (두 번째 사진)까지 집중력이 필요해요.

 

7. 終点 (종점) (EXH)  [SDVX II]

 

필수도：★★★★

난이도：★★★

채보 성향：종합

BPM：222

 

말하자면 '빠르고 단순한 채보' 의 전형적인 예랍니다.

16레벨 이하로는 BPM이 낮은 곡들이 많기 때문에 222는 귀중하죠.

어려운 부분은 역시 중반의 '소실 파트*'겠네요. 222라는 BPM의 12비트와 16비트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쳐낼 필요가 있습니다.

 

(*역 : '종점' 의 이 패턴이 나올 때 멜로디가 '하츠네 미쿠의 소실' 랩 파트와 유사해요) 

 

 

8. Scarlet Pinheel (EXH) [SDVX II]

 

필수도：★★★★★

난이도：★★★★

채보 성향：종합、축연타

BPM：172

 

점점 소재가 사라져 가고 있기 때문에 구 15레벨도 써 두었습니다

곡도 채보도 유명하니 이제 와서 처음 하는 건 아니겠죠?

퍼펙트 해 두면 좋은 일이 있을 거에요.

 

 

9. 50th Memorial Songs -Flagship Medley- (VVD)  [SDVX V]

 

필수도：★★★

난이도：★★★

채보 성향：변속

BPM：135-175

 

변속 대책이 되지 않을까 하고 골랐습니다. 속도를 조절할 만한 구간이 미묘하게나마 있기 때문에 바쁜 와중에 속도를 바꾸는 연습도 될 거에요.

속도를 조절하지 않고 저속 그대로 쳐내는 연습에도 좋지 않을까 해요.

아예 처음부터 조금 빠르게 설정하고 보는 방법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속이 두 단계로 있기 때문에 어딘가 한 곳에 맞추게 될 거에요.

  

속도를 올린다면 여기? 왼손으로 스타트 버튼, 오른손으로 노브를 돌리면 좋겠네요

 

속도를 내릴 때 여유가 있는 곳은 이 두 곳이겠네요. 후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앞에서 내려서 잠깐 버티는 게 더 나을 거에요.

 

10. デストロイマーチ (디스트로이 마치)

 

필수도：★★★★★★★★★★★★★★★★★★★★★★★★★★★★★★★★★★★

난이도 ：★★★★★

채보 성향：상하 트릴

BPM：155

 

기대조차 안 한 입발림이네. 당신을 살려 줄 하느님은 여긴 없어*

작별 인사의 난무.. 미련은 없어. 해골 손님들은 리듬에 맞춰**

아 정말. 어째서 좀 더 놀게 놔 두지를 않는 거야? 손에 쥔 낫을 휘두르는 나와 함께 춤춰 줘***

(*,**,*** 역 : '디스트로이 마치'의 가사에요)

 

 

 

 

맺음말은 따로 없습니다!